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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의유통 - 한의사가 이끄는 정직한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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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조절 약재 출장 보고서(2011년 3월 20일~2011년 3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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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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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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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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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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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조절 약재 출장 보고서
(주)한의유통 대표 김정열
◎ 출장목적 : 수급조절 약재 현지 검수(품질 및 가격)
◎ 출장일시 : 2011년 3월 20일 ~ 2011년 3월 23일
◎ 출장지역 : 중국
- 출장 결과 -
1. 구기자
중국에서 생산되는 구기자는 2가지 종류이다. 한 종류는 국산과 거의 같아 일부가 식품으로 수입되어 국산으로 유통 될 가능성이 높고 육이 많아 굵고 통통하며 한 종류는 가늘고 긴 것으로 육안으로 확실히 구별이 가능하다. 국산과 같은 것이 현지에서도 Kg당 3$정도가 비싸게 거래된다.
2. 시호
시호는 국내생산량이 항상 부족하여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지황과 함께 최우선적으로 수입이 논의되는 품목으로 頭를 제거하여 수입되어야 하나 이것은 현지에서도 頭를 제거하지 않은것에 비해 고가로 거래되므로 일부 국내에서 가격경쟁력 때문에 頭를 제거하지 않은 시호를 수입하거나 두가지를 혼입하여 수입하기도 함.
3. 건지황
건지황은 건지황으로도 사용되지만 대부분이 숙지황 원료로 사용되는데 1kg당 건지황의 개수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다. 1kg당 개수가 적은 것이 굵은것이라 고가로 거래된다.
4. 천마
천마는 2010년 생산된 것으로 SO2(이산화황) 검출 문제로 예전처럼 유황처리를 하지 않아 원래의 색에서 갈색으로 변한 것이 많다. 현지에서도 다른 품목에 비해 고가에 거래된다.
5.황금
3년근 이상의 절단면은 말 그대로 속이 비어 있거나 썩은 형태를 보이고 색이 전부 노란색은 아니다. 1~2년생은 속이 꽉 차있으며 절단면 색은 노란색에 가깝다. 3년 이상 된 황금이 당연히 고가이다.
6. 오미자
甲급은 선홍색이 많고 암적색은 적으며 굵기가 일정하나 乙급은 암적색이 많고 선홍색이 적으며 굵기가 일정하지 않고 작은 것이 많이 섞여 있다. 갑급이 을급에 비해 1kg당 1.3$ 정도 비싸다.
7. 황기
1~4년근의 황기가 있으나 3년근 이상의 황기 氣味를 살리기 위해 찌지 않고 물에 담궜다가 다음날 최소 직경이 0.8cm이상의 것으로 국내산과 같이 사절하였으며 식품용으로 수입되어 국내산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약재 중 하나이다.
8. 작약
피작약으로 氣味를 유지하기 위해 수증기로 찌지 않고 물에 담궜다가 사절하였다.
9. 산수유
甲급은 선홍색, 乙급은 암적색으로 색이 선홍색인 甲급을 선택하였음. SO2(이산화황) 검사 필요.
10. 백수오
이엽우피소와 기원이 불분명하여 수입하지 않기로 하였다.
11. 택사
氣味를 보존하기 위하여 수증기로 찌지 않고 물에 담궈 다음날 절편하였으며 SO2(이산화황) 관계로 유황처리를 하지 않아 색이 변한 것이 혼재하고 얇게 썰고 건조가 잘 되어 운송중에 잘게 파손 될 가능성이 있음.
12. 당귀
독활(흰독활)을 수입하여 당귀와 외견상 비슷한 점을 이용하여 당귀로 유통되고 있는 예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국산 참당귀는 Angelica gigas이고, 일당귀는 Angelica acutiloba(기원출처:식약청원재료검색)이며, 중국당귀는 Angelica sinensis인데 중국에서 생산되는 Angelica gigas는 한국에서 종자를 가져와 일부 재배하였으나 식품으로 전량 수입 되었으며, 일당귀도 기원문제로 수입 불가하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결정이 필요한 품목이다.
일부가 식품으로 수입되어 국내에 유통되는 현실인데 중국산 당귀는 향독활에 가까운 것으로 사료되어 국산인 참당귀와 각별한 감별이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됨.
13. 천궁
가격이 국내산과 비슷하고 품질은 떨어져 수입 안하기로 결정.
수입약재에 대하여 1차는 중국의 현지 검사소에서 정밀검사 후 합격한 품목에 한하여 수입을 결정하고 국내에서 통관 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검사하여 합격한 품목에 한하여 제조·유통하고 있습니다. 검사비를 중국 현지 및 한국에서 2중으로 지불하고 있고, 수입품목 1차는 구기자, 산수유, 오미자, 택사를 우선 공급하고 2차는 그 외 품목을 공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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