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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의유통 - 한의사가 이끄는 정직한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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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조절한약재 배정 지연에 따른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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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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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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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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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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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조절한약재 배정 지연에 따른 안내문
한의신문 제1232호 2페이지
우리 협회는 제53차 한약재수급조절위현회(4004.2.5) 회의결과 수급조절한약재인 구기자, 산수유, 맥문동(거심),
천마를 수입 배정받아 회원여러분께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국내의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하여 배정이 계속적으로
지연 되고 있는 점에 대하여 회원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수급조절한약재란 국내생산량이 소요량이보다 부족하거나 공급이 없을때 한약재의 수급균형과 가격의 안정
을 기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한약재로써,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운영하는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의 심의와 결의를 통해 해당한약재에 대한 수입여부 및 수입량, 수입시기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협회는 지난 2월 상기 4품목의 계속되는 국내산 한약재 가격의 급등으로 인하여 한약재수급
조절위원회에 품목의 수입을 건의한 바 있으며 동 위원회에서 일정량의 수입이 결정되어 배정수량이 통보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는 수급조절대상한약재의 수입 및 배정 대행업체로(주)한의유통사업단을 지정하여 관
련 업무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내 한약재 생산농가의 격렬한 수입반대로 인해 해당 품목의 수량이 축소 조정되고 일부 단체는 수입
권을포기하는 등 수입에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향후처리방안을 노의하기 위해 개최었던
제55차 한약재수급조절위원회(2004.4.19)도 한약재 생산농민들의 수입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으로 인하여 무산
된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협회에서는 한약재수급조절제도와 한약재수급조절위원회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한약재수급조절위원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한약재수급조절위원회에서도 원활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하여 수급조절한약재를 신청하신 회원여러분께 신속히 배정하지 못하고 지연되고 있는
점에대하여 회원여러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협회는 이러한 상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약재의 유통질서와 품질관리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금번 수급조절한약재의 배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께 넓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4.5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배정대행 : (주)한의유통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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